해외건설협회는 해외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신도시·스마트시티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해외 부동산·신도시 개발 사업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 도시 개발의 필요성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 해외 부동산 금융 조달, 해외 부동산 개발 절차와 사업성 등을 두루 다룰 예정이다. 또 한국 기업이 수행한 베트남·카자흐스탄·미국 진출 사례를 분석해 관련 기업 임직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해외 부동산과 신도시·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정책·제도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기업의 해외 사업 다각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