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올 S&P500 전망치 4900→4300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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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는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S&P500지수 올해 전망치를 기존 4900에서 4300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너선 골럽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증시를 압박해 S&P500지수가 4300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날 종가인 3800선보다 높은 수준이다.
크레디트스위스는 S&P500지수 전망치 하향 조정 배경에 경기침체 리스크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골럽은 “증시를 압박하는 요인은 경기침체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라며 “경기침체는 고용시장이 붕괴돼 개인과 기업이 재정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현상을 뜻한다. 미국 경제가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둔화를 겪고 있지만 위에 언급한 두 가지 현상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조너선 골럽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증시를 압박해 S&P500지수가 4300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날 종가인 3800선보다 높은 수준이다.
크레디트스위스는 S&P500지수 전망치 하향 조정 배경에 경기침체 리스크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골럽은 “증시를 압박하는 요인은 경기침체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라며 “경기침체는 고용시장이 붕괴돼 개인과 기업이 재정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현상을 뜻한다. 미국 경제가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둔화를 겪고 있지만 위에 언급한 두 가지 현상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