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교도소 습격사건'…수감자 수백명 '우르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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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괴한들의 습격으로 나이지리아 교도소 수감자 수백명이 탈출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은 전날 밤 무장 괴한들이 아부자 소재 교도소를 습격해 폭발 장치를 터뜨려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폭발로 교도소 관계자 1명이 사망했고, 300명 이상의 수감자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 관계자는 "습격 당시 수감자 300명 이상이 탈출했지만 대부분 다시 붙잡았다"고 주장했지만,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는 과거에도 수감자를 탈출시키기 위해 무장 괴한들이 교도소를 습격한 사례가 종종 있다.
지난해 4월에도 폭발물 공격을 받은 교도소에서 1800여명의 수감자가 집단 탈옥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은 전날 밤 무장 괴한들이 아부자 소재 교도소를 습격해 폭발 장치를 터뜨려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폭발로 교도소 관계자 1명이 사망했고, 300명 이상의 수감자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 관계자는 "습격 당시 수감자 300명 이상이 탈출했지만 대부분 다시 붙잡았다"고 주장했지만,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는 과거에도 수감자를 탈출시키기 위해 무장 괴한들이 교도소를 습격한 사례가 종종 있다.
지난해 4월에도 폭발물 공격을 받은 교도소에서 1800여명의 수감자가 집단 탈옥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