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2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7층짜리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발생 직후 공사장에서 근무하던 작업자 10여명이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건물 외벽 단열재를 태운 뒤 오후 7시 26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