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틴 전략가 “하반기 고통 더 클 것…홈디포·데본에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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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틴 전략가는 5일(현지시간) 내놓은 투자노트에서 “올 상반기엔 에너지 섹터만 상승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부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반기 역시 기업 환경 악화로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하향 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얘기다.
그러면서 투자 환경이 완전히 달라진 만큼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장 둔화와 금융 긴축 때는 ‘고품질(quality) 종목’을 선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가 꼽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한 종목' 리스트. 골드만삭스 및 CNBC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537963.1.jpg)
코스틴 전략가는 안정적인 성장주로 홈디포와 오토존, 도미노피자, 오라클, 알트리아, 펩시코 등을, 고배당·성장 결합주로 데본에너지 베스트바이 월풀 버라이즌 포드 등을 추천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