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든남자·다나한, 30년 노하우 바탕…한방·퍼스널케어 전문기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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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글로벌고객만족도
남성화장품 부문 4년 1위 꽃을든남자
여성화장품 부문 1위 다나한
남성화장품 부문 4년 1위 꽃을든남자
여성화장품 부문 1위 다나한

꽃을든남자는 1997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 생소했던 남성 화장품 분야를 개척해오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도 우수한 브랜드 역량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남성화장품 부문 1위에 올랐다. 꽃을든남자는 헤어케어, 스킨, 보디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남성 종합 뷰티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여성화장품 부문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된 다나한은 수천 년 동안 축적된 자연 한방의 지혜와 현대의 피부과학을 하나로 아우른다. 전통과 현대의 자연미를 재해석,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여성의 단아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코스모코스는 “꽃을든남자와 다나한이 남성화장품 및 여성화장품 두 개 부문에서 모두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다양한 국제인증을 취득하며 화장품 제조와 품질 경영 등에 대한 국내외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글로벌 리딩 뷰티업체로서 역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코스모코스는 1992년 설립된 소망화장품이 모태로 현재는 KT&G 계열사다. 코스모코스는 꽃을든남자로 남성 화장품 시장을 선도한 데 이어 다나한, RGⅢ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한방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코스모코스는 최근 세계 시장을 겨냥해 3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 다채로운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제품을 개발·생산 중이다.
이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