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 시상식…30팀 중 16팀 수상
"정선군을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국민 고향으로"
강원 정선군이 7일 보고 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 시상식을 했다.

30초 광고제는 정선 여행 슬로건인 '보고 싶다 정선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한 관광 마케팅이다.

3회째인 올해는 '정선에서 쉼'을 주제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했다.

올해 출품작은 30개다.

정선군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총 16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출품작은 광고제 홈페이지(https://jeongseoncontest.com) 또는 유튜브 '보고 싶다 정선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자연의 깨끗함을 간직한 정선군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국민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광고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침체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