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오는 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에 전용면적 59~84㎡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부산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이 지나는 거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거제대로와 반송로, 원동IC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도 포진해 있으며 만덕3터널과 황령3터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연산점·아시아드점), 이마트(연제점), CGV 아시아드, 부산광역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단지는 배산, 화지산, 백양산 등의 조망권을 누리기 위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하늘채 만의 공간솔루션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유상옵션으로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가구 내 구성원과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모듈시스템이다.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욕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적용, 윗집과 아랫집 간 차음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이중보안이 가능한 세대내 통합형 월패드와 문앞을 서성이기만 해도 근접센서로 인지, 자동으로 촬영되는 블랙박스 도어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부산시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혜택을 적용받는 단지로,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가구의 경우 공급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