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인플레이션에 아르헨티나 경제가 신음하고 있다. 60%에 달하는 연 물가 상승률에 일부 상인은 상품 가격 책정과 판매를 포기했다. 지난 2일 마르틴 구스만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이 갑작스럽게 사퇴를 발표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은 더 커졌다. 6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슈퍼마켓에서 한 여성이 장을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