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맘바'와 대적하는 소녀들…더 세진 에스파, 밀리언셀러 예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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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발매
선주문량 161장 돌파
블랙핑크 이어 두 번째 걸그룹 밀리언셀러 예고
탄탄한 세계관·더 강렬해진 곡과 퍼포먼스
선주문량 161장 돌파
블랙핑크 이어 두 번째 걸그룹 밀리언셀러 예고
탄탄한 세계관·더 강렬해진 곡과 퍼포먼스

에스파는 8일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발매했다.
'메타버스 걸그룹'을 팀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데뷔 때부터 주목 받았던 에스파답게, 뮤직비디오 스토리 또한 곡의 당찬 분위기를 두 배로 높이는 요소다. 아바타 아이와의 연결을 방해하는 요소 블랙맘바와 본격적인 전투를 벌이는 에스파의 모습은 듣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의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도깨비불(Illusion)', '링고(Lingo)', 'ICU(쉬어가도 돼)' 등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 '블랙맘바(Black Mamba)', '약속(Forever)',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K팝 걸그룹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것은 블랙핑크에 이어 에스파가 두 번째다. 앞서 블랙핑크가 2020년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으로 14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K팝 걸그룹 최초' 수식어를 따냈던 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