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벽도 무너졌다'…尹 지지율 첫 30%대 '민심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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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ZA.30565372.1.jpg)
윤 대통령 취임 두 달 만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 조사 결과가 잇따르면서 ‘민심 경고등’이 켜진 모습이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두 달이 채 안 돼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전직 대통령들보다 빠른 속도다. 갤럽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지지율 40%대가 붕괴하는 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후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은 2년 5개월이 걸렸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인사(人事)’(25%) 문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2%), ‘경험·자질 부족 및 무능함’(8%), ‘외교’ ‘독단적·일방적’(이상 6%) 등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