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전후 세계의 무대는?...정준호, 오는 12일 강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계의 무대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각국의 주요 클래식 공연들을 통해 세계 공연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는 강연이 열린다.
음악 칼럼니스트 정준호(사진)가 오는 12일 서울 혜화동에 있는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정준호 예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주제는 '2021-2022 우크라이나 전쟁 전후 세계의 무대'이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준호는 영국 클래식 음악 전문지 '그라모폰' 한국어판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는 음악 칼럼니스트와 음악 관련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상 회복을 준비하던 음악계 또한 커다란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정준호는 전쟁 전후 진행된 각국의 클래식 공연을 통해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살펴본다.
강연에선 지난해 2월 열린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의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부터 시작, 올해 6월 개최된 베를린 필하모닉의 발트뷔네 음악회까지 총 22개의 공연이 소개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음악 칼럼니스트 정준호(사진)가 오는 12일 서울 혜화동에 있는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정준호 예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주제는 '2021-2022 우크라이나 전쟁 전후 세계의 무대'이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준호는 영국 클래식 음악 전문지 '그라모폰' 한국어판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는 음악 칼럼니스트와 음악 관련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상 회복을 준비하던 음악계 또한 커다란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정준호는 전쟁 전후 진행된 각국의 클래식 공연을 통해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살펴본다.
강연에선 지난해 2월 열린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의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부터 시작, 올해 6월 개최된 베를린 필하모닉의 발트뷔네 음악회까지 총 22개의 공연이 소개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