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중징계 다음 날…장제원 "더 열심히 달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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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지역 조직 모임 재개 알려
버스 23대에 회원 1100여명 '세 과시'?
버스 23대에 회원 1100여명 '세 과시'?

장 의원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지역 조직인 '여원산악회'를 2년 7개월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여원산악회는 장 의원의 3선 당선 기반으로 꼽히는 외곽 조직이다. 이날 장 의원은 모임 버스 23대를 빌려 무려 1100여 명에 달하는 회원과 함께 함양 농월정을 찾았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윤리위 징계 심의를 앞둔 지난 6일 자신을 향한 공격의 주체가 '윤핵관'이 분명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보면 당 혁신위원회에 대한 공격도 그렇고, 우크라이나에 사적인 일정으로 간 것처럼 공격이 들어오는 것도 윤리위와 관계없이 소위 윤핵관이라고 하는 세력 쪽에서 들어오는 게 명백하지 않느냐"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