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4개 분과위원회, 후반기 위원장 선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최근 국제협력위원회, 상생경제위원회, 지방정책위원회, 지역경제위원회의 후반기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상의는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우영준 ㈜한국야나세 회장, 부위원장에 송정아 송정아회계사무소 대표, ▲상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박종춘 ㈜정일 대표이사, 부위원장에 김성언 대명공업㈜ 대표이사, ▲지방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조현욱 효성금속㈜ 대표이사, 부위원장에 정우영 한성에스앤아이㈜ 대표이사,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이사, 부위원장에 박정우 ㈜웰템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각 분과위원회가 향후 추진할 주요 사업은 국제협력위원회의 경우 국제 친선교류 및 통상 네트워크 활성화, 해외 경제사절단 운영 등이다.

상생경제위원회는 대·중·소기업의 상생과 지역사회·노동·문화·예술계와의 상생,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지방정책위원회는 기업정책에 따른 수도권과 지방 소재 기업간 파급효과 격차 완화, 지방 기업의 수도권 기업 대비 경쟁력 강화 분야 등을 발굴하는 일을 맡는다.

지역경제위원회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소비촉진 및 지역제품 애용 캠페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