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5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비가림(아케이드) 시설, 고객 편의시설, 공동 배달센터 등 상권 기능을 개선하는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가스 등 안전시설과 관광 거리, 공간 조성 등의 특화시설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