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코로나 재확산 '비상'…출입기자 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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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출입기자는 11명이다. 이날 하루에만 3명이 늘었다.
대통령실 직원 중 확진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기자들과 접촉한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청사 내 방역 수준을 대폭 강화하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쓰지 않았던 체온계와 열 감지기를 다시 출입구에 설치, 곳곳에는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