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X보미, 신곡 ‘카피캣’ 음원 일부+‘미러ver’ 안무 공개…강렬 중독성 예고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이 신곡 ‘Copycat(카피캣)’ 음원 일부를 선공개한다.

에이핑크 초봄은 11일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 Tok)을 통해 싱글 1집 타이틀곡 ‘Copycat(카피캣)’의 음원과 안무 일부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핑크 초봄의 데뷔곡 ‘Copycat(카피캣)’은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따라하고 모방하고 싶어 하는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한 초봄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이 담긴 곡으로, 박초롱과 윤보미의 색다른 보이스, 미니멀하면서도 신선한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이번 선공개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초봄은 틱톡 영상을 통해 ‘Copycat(카피캣)’ 음원 일부와 함께 양손으로 ‘고양이 귀’를 표현한 안무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틱톡 선공개 안무는 ‘트윈’ 케미가 돋보이는 ‘미러’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박초롱과 윤보미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직접 신곡 ‘Copycat(카피캣)’의 포인트 안무를 짧게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윤미연 안무가가 고양이의 행동을 모티브로 구성한 이번 ‘Copycat(카피캣)’ 안무는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남다른 중독성을 자랑한다.

타이틀곡 ‘Copycat(카피캣)’을 포함해 초봄의 싱글 1집에는 ‘Oscar(오스카)’, ‘Feel Something(필 썸씽)’까지 에이핑크 초봄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은 3개 트랙을 수록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신보 작업에는 ‘스타 작사가’ 조윤경,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을 비롯해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오는 7월 12일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을 발표한다. 초봄은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의 신곡 ‘Copycat(카피캣)’은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