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핀테크협회와 ESG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광장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핀테크 기업들을 상대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11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핀테크 기업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와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광장은 앞으로 핀테크 기업들의 △ESG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ESG 경영진단 및 경영체계 정립 컨설팅 △ESG 공시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 △임직원 대상 ESG 경영 교육 △환경경영 이행방안 컨설팅 △ESG 관련 분쟁 대응 등을 도울 예정이다. 광장 ESG그룹의 이경훈 변호사(그룹장·사법연수원 18기), 환경·안전 전문가인 설동근 변호사(30기), 테크놀로지·미디어·텔레콤(TMT) 전문가 윤종수 변호사(22기), 핀테크·금융규제 전문가 이정명 변호사(34기), 광장 ESG 지속가능경영 연구원 소속인 김수연 연구위원 등 20여명이 해당 업무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장의 노하우를 핀테크 기업들에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