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텐트 속 더위도 날려버린다…보관·이동 쉬운 신일선풍기 '캠핑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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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삼각대와 분리 가능
한 번 충전 최대 33시간 사용
저소음 강력한 BLDC 모터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도 인기
완충시 최대 10시간40분 작동
한 번 충전 최대 33시간 사용
저소음 강력한 BLDC 모터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도 인기
완충시 최대 10시간40분 작동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 신일전자는 1960년대 독자적인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선풍기를 대량 생산 판매하며 선풍기 보급화와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집집마다 방방마다 선풍기를 사용하는 풍경은 너무나 당연한 풍경으로 여겨진다. 최근에는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전원선이 없는 무선 방식이기 때문에 한 번의 충전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케이블이나 보조배터리와 쉽게 연결되는 충전 형태(USB-C 타입)를 지원해 관리도 편리하다.
최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저소음·저전력·고효율의 강력한 BLDC 모터를 사용했다. 소음이 적으면서도 강력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선사한다. 이동과 보관이 용이한 전용 케이스도 포함해 야외활동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 시 일반형은 최대 5시간30분, 고급형은 최대 10시간40분까지 무선으로 작동한다. 한여름 더위 속에서 오랜 시간 사용하기 좋다. 또한 고급형은 시원한 쿨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냉각 기능을 갖춰 특별함을 더했다.
버튼을 누르면 알루미늄 냉각판이 목 뒤의 열을 흡수해 방출하면서 냉기를 전달해 시원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BLDC 모터를 좌·우 이중으로 적용해 풍부한 바람을 선사하고, 바람의 세기도 3단계로 자유자재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6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일전자는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실내용 선풍기를 대체하는 신(新)가전 ‘에어서큘레이터’로 가전업계에 새로운 바람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외형이 선풍기와 비슷한 에어서큘레이터의 정식 명칭은 공기순환기다. 고속 직진성 바람을 일으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독보적인 선풍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찍이 에어서큘레이터를 선보인 신일은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확대하며 국내 홈쇼핑 시장 에어서큘레이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까지 누적 출고량이 260만 대에 달할 정도다. 이는 본체 지름이 평균 32㎝인 에어서큘레이터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832㎞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텐트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캠핑팬’
신일은 올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캠핑팬’을 선보였다. 캠핑팬은 날씬한 모양새의 디자인과 함께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두 가지 색상(샌디 베이지, 카키 브라운)을 접목했다. 텐트나 차량 안팎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본체와 삼각대를 연결하거나 또는 따로 분리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삼각대를 분리해 행거용 선풍기나 텐트 내 공기를 순환하는 타프팬으로 이용할 수 있어 야외활동을 위한 여름 가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또한 전원선이 없는 무선 방식이기 때문에 한 번의 충전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케이블이나 보조배터리와 쉽게 연결되는 충전 형태(USB-C 타입)를 지원해 관리도 편리하다.
최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저소음·저전력·고효율의 강력한 BLDC 모터를 사용했다. 소음이 적으면서도 강력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선사한다. 이동과 보관이 용이한 전용 케이스도 포함해 야외활동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넥밴드 선풍기’로 어디든 시원하게
신일은 이와 함께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넥밴드 선풍기’ 2종(일반형, 고급형)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목에 걸어 사용하는 휴대용 선풍기다. 출퇴근길이나 캠핑, 골프, 등산, 조깅 등 야외활동은 물론 업무 중에도 활동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배터리 완충 시 일반형은 최대 5시간30분, 고급형은 최대 10시간40분까지 무선으로 작동한다. 한여름 더위 속에서 오랜 시간 사용하기 좋다. 또한 고급형은 시원한 쿨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냉각 기능을 갖춰 특별함을 더했다.
버튼을 누르면 알루미늄 냉각판이 목 뒤의 열을 흡수해 방출하면서 냉기를 전달해 시원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BLDC 모터를 좌·우 이중으로 적용해 풍부한 바람을 선사하고, 바람의 세기도 3단계로 자유자재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6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일전자는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실내용 선풍기를 대체하는 신(新)가전 ‘에어서큘레이터’로 가전업계에 새로운 바람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외형이 선풍기와 비슷한 에어서큘레이터의 정식 명칭은 공기순환기다. 고속 직진성 바람을 일으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독보적인 선풍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찍이 에어서큘레이터를 선보인 신일은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확대하며 국내 홈쇼핑 시장 에어서큘레이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까지 누적 출고량이 260만 대에 달할 정도다. 이는 본체 지름이 평균 32㎝인 에어서큘레이터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832㎞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