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국동, 피인수 소식에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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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 340억원에 인수 결정
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골프웨어 업체인 크리스에프앤씨가 스포츠웨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전문 업체인 국동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동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국동은 전일 대비 20.71% 상승한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국동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가 기존 더와이홀딩스에서 크리스에프앤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양수도 계약으로 기존 최대주주인 더와이홀딩스의 지분율은 21.77%에서 9.12%로 하락하고 크리스에프앤씨의 지분율은 12.65%로 상승했다.
국동은 흔히 운동복이라고 불리는 액티브 스포츠웨어를 제작하는 업체다. 나이키, FANATICS, H&M 등 글로벌 의류 브랜드들과 10년 이상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