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사진=SBS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사진=SBS
임신 중인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현재 태아가 역아 상태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5주년을 맞아 레전드 부부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진태현은 “아내 뱃속에 우리 둘째가 있다. 태명은 태은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진태현은 만삭이 된 박시은에게 “안 더워? 에어컨 틀어줘?”, “혼자 못 걸어. 내가 안고 가야 돼”라고 하는 등 아내를 알뜰살뜰 챙기며 여전히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박시은은 “아이가 역으로 저와 똑같이 서있다고 한다”라며 현재 태아가 역아 상태라 밝혀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연분만이 불가한 상태지만 박시은은 “할 수 있다면 자연분만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는데. 이어진 장면에서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러 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오랜만에 돌아온 ‘허니하니’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근황은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올랐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3%로 이날 방송된 드라마, 예능, 교양을 포함한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