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수들이 북촌 한옥마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옥 카페를 찾아 한복을 입은 채 차를 마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브리안 힐, 다빈손 산체스의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고, 양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볼 옆에 대고 하트를 그리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달 한국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벌인다.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를 상대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