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s' Briefing] 배달 줄고 여행 '역대 최대'...상반기만 2.5조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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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여행 앱 결제 사상 최대, 상반기에 2.5조원 썼다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에어비앤비와 야놀자, 여기어때 결제금액이 매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6월까지 결제추정금액은 2조 5118억 원으로 작년 동기간의 1조 3911억 원보다 81%나 증가했다. 반면 배달앱 주요 3사(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지난달 결제 금액은 1조8700만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기 전인 3월(2조3500만원)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클라우드 SW 스타트업 오케스트로, IMM서 200억 투자유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 오케스트로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인프라 9호 사모펀드(PEF)에서 200억원을 투자받았다. 설립 이후 첫 번째 투자 유치다. 회사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Al옵스(AIOps)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공공, 금융, 민간 등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덕질도 가상현실(VR)로?…VR 안경 쓰고 SM가수 콘서트 본다. 어메이즈VR과 SM엔터테인먼트가 '조인트 벤처'를 출범했다. 조인트 벤처는 어메이즈VR이 보유한 VR 콘서트 제작 도구를 기반으로 SM 소속 아티스트의 몰입형 VR 콘서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어메이즈VR은 자체 개발한 VR 콘서트 제작 툴을 가지고 있는데 3차원(3D) VR 카메라와 영상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VR 시각특수효과(VFX) AI 기술 등이 포함됐다.
플랫폼 시대 자영업자 ‘디지털상공인’ 세미나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혁신의숲과 함께 오후 2시 ‘디지털상공인(D-SME)’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숨고, 캐시노트, 팜모닝 등 기업관계자 나와 디지털상공인 성장을 위한 정책 제언을 논의했으며 KDI 임영재 선임 연구위원이 디지털 자영업자의 디지털 전환 효과, 송대섭 네이버 이사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증사례를 발표했다. 7만명 돌파한 청소매니저…"매니저 추천하면 보너스"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청소매니저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매니저 수가 매월 전월보다 최대 30% 이상 늘고 있다고 회사 설명했다. 회사는 ‘청연V파트너 보상 제도’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매니저가 추천해 교육 수료 후 첫 활동을 개시하면 1인당 5만원의 활동비와 추가 보너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정부, 대기업·은행 7곳과 ICT 스타트업 10곳 키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민관 협력 기반 ICT(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정부는 3년간 총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민간은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투자유치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에이든랩,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든랩이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든랩은 연쇄 창업자 강철용 대표를 주축으로 카페24 출신의 개발 리더, 글로벌 컨설팅 펌 출신 마케터 등 업무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다. 이 회사의 인코드에잇은 인플루언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6만 2000여 명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에도 기후테크가 뜬다... 대표 스타트업은?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오는 19일 ADB벤처스와 함께 아시아 대표 기후테크 스타트업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연다고 밝혔다. ADB벤처스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개도국 벤처투자를 위해 설립된 투자사다. 행사에는 김민수 ADB 벤처스 심사역이 참석해 스타트업별 사례를 중심으로 아시아 기후테크 시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두나무, 5년간 5000억 투자해 일자리 1만개 만든다...스타트업 500개 육성 두나무가 전국 주요 광역시에 상담센터 등 지역별 거점 오피스 설립한다. 청년·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 IT분야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UP스타트 인큐베이터·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설비데이터 '잉클', 33억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설비데이터 플랫폼 전문업체 잉클이 33억 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오클렌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잉클은 스마트팩토리의 유압 설비 등을 모니터링하고 원격 진단할 수 있는 안전 기술 등을 개발했다.
텀블벅, 크리에이터 정기 후원서비스 '스테디오' 출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텀블벅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월간 멤버십 후원 서비스 '스테디오'를 출시했다. 스테디오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고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마다 개별 제공되는 개인 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작업물을 게시 할 수 있다. 정기 멤버십 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우리의식탁, 런드리고·클래스101 출신 이상림 신임 이사 영입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을 운영하는 컬쳐히어로가 콘텐츠 파트 총괄로 런드리고와 클래스101 출신 이상림 이사(CCO)를 영입했다. 이 이사는 푸드,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콘텐츠를 다뤄온 경력을 바탕으로 컬쳐히어로에서 브랜딩, 콘텐츠 비즈니스 등 전반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 영역을 총괄할 디렉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경 긱스
클라우드 SW 스타트업 오케스트로, IMM서 200억 투자유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 오케스트로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인프라 9호 사모펀드(PEF)에서 200억원을 투자받았다. 설립 이후 첫 번째 투자 유치다. 회사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Al옵스(AIOps)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공공, 금융, 민간 등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덕질도 가상현실(VR)로?…VR 안경 쓰고 SM가수 콘서트 본다. 어메이즈VR과 SM엔터테인먼트가 '조인트 벤처'를 출범했다. 조인트 벤처는 어메이즈VR이 보유한 VR 콘서트 제작 도구를 기반으로 SM 소속 아티스트의 몰입형 VR 콘서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어메이즈VR은 자체 개발한 VR 콘서트 제작 툴을 가지고 있는데 3차원(3D) VR 카메라와 영상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VR 시각특수효과(VFX) AI 기술 등이 포함됐다.
플랫폼 시대 자영업자 ‘디지털상공인’ 세미나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혁신의숲과 함께 오후 2시 ‘디지털상공인(D-SME)’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숨고, 캐시노트, 팜모닝 등 기업관계자 나와 디지털상공인 성장을 위한 정책 제언을 논의했으며 KDI 임영재 선임 연구위원이 디지털 자영업자의 디지털 전환 효과, 송대섭 네이버 이사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증사례를 발표했다. 7만명 돌파한 청소매니저…"매니저 추천하면 보너스"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청소매니저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매니저 수가 매월 전월보다 최대 30% 이상 늘고 있다고 회사 설명했다. 회사는 ‘청연V파트너 보상 제도’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매니저가 추천해 교육 수료 후 첫 활동을 개시하면 1인당 5만원의 활동비와 추가 보너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정부, 대기업·은행 7곳과 ICT 스타트업 10곳 키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민관 협력 기반 ICT(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정부는 3년간 총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민간은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투자유치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에이든랩,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든랩이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든랩은 연쇄 창업자 강철용 대표를 주축으로 카페24 출신의 개발 리더, 글로벌 컨설팅 펌 출신 마케터 등 업무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다. 이 회사의 인코드에잇은 인플루언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6만 2000여 명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에도 기후테크가 뜬다... 대표 스타트업은?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오는 19일 ADB벤처스와 함께 아시아 대표 기후테크 스타트업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연다고 밝혔다. ADB벤처스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개도국 벤처투자를 위해 설립된 투자사다. 행사에는 김민수 ADB 벤처스 심사역이 참석해 스타트업별 사례를 중심으로 아시아 기후테크 시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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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