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12일 '더쇼' 시작으로 신곡 '여름인걸' 활동 본격 스타트…컴백 무대 최초 공개


걸그룹 버스터즈가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12일 오후 방송될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한다.

이날 '더쇼'에서 버스터즈는 지난 11일 발매한 새 싱글 '여름인걸(tropical romance)' 컴백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버스터즈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그룹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무드, 5인 5색 특급 케미스트리로 '버스터즈 표 청량 서머송'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솔직한 노랫말과 톡톡 튀는 멜로디, 한번 보면 따라 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 안무가 어우러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훅 파트의 '바나나' 가사와 함께 펼쳐지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댄스, 여름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춤선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버스터즈는 지난 11일, 싱글 're:Born(리:본)' 발표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신곡 '여름인걸'은 버스터즈의 프레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에 중점을 둔 서머송으로, 버스터즈만의 찬란한 여름을 그렸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11월 '내꿈꿔'로 데뷔해 '포도포도해', 'Pinky Promise', 'Paeonia', '풋' 등 독특한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홍보대사,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MZ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버스터즈가 출연하는 '더쇼'는 12일 오후 6시 SBS M, SBS FiL에서 방송되며, 버스터즈는 각종 무대 및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