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상서 안전 펜스 설치하던 선박 뒤집혀…인명피해 없어
12일 낮 12시 7분께 강원 삼척시 용화해변에서 0.98t급 선박 A호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A호는 오는 13일 삼척지역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상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던 중 바람으로 인해 해안가로 밀린 뒤 모래턱에 얹혀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배에는 선원 1명이 있었으나 다친 곳은 없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