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었다는 이유로 풍산개 수십차례 때린 30대 입건 입력2022.07.12 16:59 수정2022.07.12 16:5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광주 북부경찰서는 목줄로 묶여 있던 개를 수십차례 때린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30대 피의자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북구에서 자신을 향해 짖은 개에게 프라이팬을 휘두르고, 발로 걷어차는 등 수십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개 주인은 폭행을 당한 개가 풍산개라고 밝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8년간 200만원 훔쳤지만…'서울대 장발장' 풀어준 사연은 서울대 건물 외벽을 타고 연구실 등에 침입해 지난 8년간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던 60대 노숙인이 사망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노숙인의 범행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선처하고... 2 "과징금 취소"…증선위 불법공매도 제재 또 뒤집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불법공매도에 대해 내린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라는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증선위 제재를 취소한 두번째 사례다.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정중)는 오스트리아 소재 금융회... 3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평생 참회해야"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25)씨의 결심공판에서 최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