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들이 11일(현지시간) “메타 주식을 팔아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로라 마틴 니덤 애널리스트는 메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메타의 수익성은 장기적으로 끊임없이 스냅챗 틱톡 등 경쟁 업계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는 의미다. 바클레이스도 메타의 목표가격을 종전 370달러에서 280달러로 낮췄다.

골드만 "급등한 옥시덴털 차익실현 매물 나올 수도"

골드만삭스는 11일(현지시간) 옥시덴털페트롤리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올 들어 큰 폭으로 오른 옥시덴털페트롤리엄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에너지주는 최근 유가 급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옥시덴털페트롤리엄 주가는 올 들어 11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