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8억원을 들여 조선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시험 분석 등을 지원한다. 울산의 조선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중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과 국산화 제품 개발 등의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상시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