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건강 특화 사이버大…학생 54% 전액장학금
원광디지털대학교가 ‘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원광디지털대는 학생 4만여 명이 100세 시대의 인생 2모작, 3모작을 위해 선택한 곳으로 국내 사이버대 중 학과의 특성화가 가장 잘돼 있는 정규 4년제 대학교다.

또한 원광디지털대는 100%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는 사이버대임에도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이 잘돼 있다. 따라서 사이버대 최대 규모의 지역캠퍼스(6개)를 전국적으로 구축해 필요 시 오프라인 교육 및 실습을 추가로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는 재학생의 54%가 국가장학금 등을 통해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하는 대학(2021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학업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 2021학년도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등록금의 약 70%인 195만원으로 소득 구간에 따라 국가장학금 중복수혜 시 최대 100%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입학생 모두에게 입학 첫 학기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김규열 총장은 “오프라인 대학과 온라인 대학의 경계가 무의미해짐에 따라 이제는 강의 콘텐츠와 교육 서비스, 학생 만족도가 대학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매일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지식사회에서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스스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하고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