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론, 11년 연속 경구피임약 판매 1위 '장수 브랜드'
알보젠코리아가 ‘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피임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국내 판매량 1위 경구피임약(2020년 일반의약품 부문) 브랜드인 머시론은 유럽 12개국 임상연구를 거쳐 안정적인 피임 효과를 입증한 오리지널 경구피임약이다. 에스트로겐 함량 0.02㎎의 저용량 경구피임약인 머시론은 에스트로겐인 에티닐에스트라디올과 3세대 프로게스틴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임 효과를 낸다.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된 제품으로 국내 경구피임약 시장에서는 11년 연속 판매 1위(2011~2021 경구피임약 일반의약품 부문)를 기록했다.

올해도 머시론은 시장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감성적인 소통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직한 매력으로 MZ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비비를 모델로 기용, 온·오프라인에서 통합으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을 통해 궁극적으로 ‘여성의 소중한 일상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게 지지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젊고 세련된 감성으로 전한다.

1992년 국내 출시된 머시론은 늘어나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 빠르게 변모하는 성 인지와 궤를 같이해왔다. 적극적인 피임 실천에서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진취적으로 계획하고자 하는 수많은 한국 여성의 여정에 함께한 결과, 머시론은 사전 경구피임약으로 한국 여성의 곁에 31년째 머무르며 탄탄한 인지도를 가진 장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