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앱으로 원스톱 대출…'디지털 저축銀' 입지 굳혀
신한저축은행이 ‘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저축은행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한저축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노하우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정도 경영과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현하며 ‘디지털 저축은행’으로서의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 내 ‘원신한(One Shinhan)’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룹사 간 연계 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고, ‘신한 허그론’이라는 연계대출상품 출시에 성공하며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이어 나갔다.

또한 토스, 카카오페이 등 혁신금융사업자와의 업무 제휴를 잇따라 추진하며 디지털 채널 확장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은 다양한 금융 플랫폼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한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저축은행은 일찌감치 ‘서민 금융의 디지털화’를 표방하며 24시간 365일 대출이 가능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방문이나 전화통화 등 직원 관여 과정 없이 앱을 통해 서류 제출부터 심사, 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완전자동대출을 강화했다. 최근엔 기존에 이원화돼 있던 앱을 하나로 통합하고 비대면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하는 ‘디지털 영업채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서도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 소비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회사로서의 면모를 충실히 유지하고 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