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 자동차 제조 기업의 인증 평가 비용 등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친환경 자동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친환경 자동차 제조 기업의 부품 시험과 인증 평가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자동차 제조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자동차 관련 기업의 기술 지원과 개발 수요를 충족하고, 친환경 자동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촉진해 민간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