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블룸버그 상장폐지 보도 해명공시…"확정 사항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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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지배구조 관련 다양한 방안 검토 중"
휴젤은 CBC그룹이 휴젤의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에 대해 13일 해명 공시를 냈다.
휴젤 측은 "CBC그룹은 (휴젤) 최대주주의 공동 최대주주"라며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휴젤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전날 CBC그룹이 휴젤의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자금 조달을 위한 예비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상장폐지 이후 홍콩에 재상장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이번 검토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CBC그룹이 진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도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휴젤 측은 "CBC그룹은 (휴젤) 최대주주의 공동 최대주주"라며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휴젤의 지배구조 등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전날 CBC그룹이 휴젤의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자금 조달을 위한 예비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상장폐지 이후 홍콩에 재상장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이번 검토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CBC그룹이 진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도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