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3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림자원 분야 협회·단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3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림자원 분야 협회·단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자원 분야 협회,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심는사람들, 생명의숲, 한국임업기계화협회, 한국포플러·속성수위원회 등 13개 협회, 단체 임원진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지속할 수 있는 산림경영 기반인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육성하기 위해 민간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산림 분야의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