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상습폭행 20대 징역 6개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상습폭행 20대 징역 6개월
    교도소에서 동료 수용자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다른 혐의로 앞서 선고받은 1년 징역형에 이어 6개월 더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지형 부장판사는 상습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8일 대전교도소에서 같은 방 수용자 B(20)씨가 청소 문제로 연장자인 다른 수용자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식수통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리는 등 지난해 9∼10월 6차례에 걸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8월 대전지법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 영업행위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올해 2월 판결을 확정받았다.

    이 부장판사는 "A씨가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 한 점, 범행 동기와 수단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 형량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고령의 부모와 배우자, 두 딸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는 24일 존속살해 및 살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2. 2

      "어쩐지 향 이상하더니"…알리·테무서 산 향수 '충격 실태'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0분의 1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던 일부 브랜드 제품 중 전체가 가품이었다. 서울시는 24일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8개 ...

    3. 3

      [포토] 크리스마스 하루 앞두고 명동 거리는 북적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명동 거리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최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