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도 찬성한 '개식용 종식'…초복날 용산서 집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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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종식 촉구 집회, 오는 16일 개최
"보신이라는 이름으로 생명 유린 말라"
"보신이라는 이름으로 생명 유린 말라"
이날 국민행동은 보도자료를 통해 "개 식용은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분뇨법, 동물보호법 등 여러 현행법을 위반하는 것인데 정부의 적극적 단속과 엄중한 처벌은 부재하다"며 "정부는 '사회적 합의'라는 핑계를 방패 삼아 책무를 미루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신 또는 고유한 식문화라는 이름으로 생명을 유린하고 법질서를 훼손하는 개 식용 산업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동물 학대와 유기견 방치, 개 식용 문제 등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한국에 대한 반정서를 가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편적인 문화는 선진국과 공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고기는 사실 건강에도 좋지 않다. 식용 목적으로 키우는 개들은 좁은 뜰장에서 먹고 자고 배변까지 하며 항생제를 먹이며 키우는 사례도 있다"며 "궁극적으로 개 식용을 안 한다는 건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구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자 생명에 대한 존중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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