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7개월 만에 또…병원 탈의실서 굼품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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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이 누범기간에 병원 탈의실에서 금품을 훔쳤다가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께 부산 사상구 한 병원 여성 탈의실에서 현금과 지갑 등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병원 주변을 탐문하다 사건 다음 날인 7일 오후 같은 병원에 다시 나타난 A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A씨는 지난해 11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벌인 뒤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께 부산 사상구 한 병원 여성 탈의실에서 현금과 지갑 등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병원 주변을 탐문하다 사건 다음 날인 7일 오후 같은 병원에 다시 나타난 A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A씨는 지난해 11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벌인 뒤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