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회원 2명, 추경호 장관 집앞 면담 요구하다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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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집 앞에 찾아가 면담요청서를 전달하려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 2명이 14일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전장연에 따르면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과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9시 26분께 서울 강남에 있는 추 장관 자택 앞에서 면담요청서를 받아달라고 요구하다 10시 20분께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체포 전까지 추 장관 집 문에 '대한민국은 기획재정부 나라가 아니다', '기획재정부는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비 지원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이면서 면담요청서를 받아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전장연에 따르면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과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9시 26분께 서울 강남에 있는 추 장관 자택 앞에서 면담요청서를 받아달라고 요구하다 10시 20분께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체포 전까지 추 장관 집 문에 '대한민국은 기획재정부 나라가 아니다', '기획재정부는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비 지원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이면서 면담요청서를 받아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