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김포 현장서 사망사고…"중대재해 조사 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 중인 김포 스마트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15일 김포 양촌읍에 소재한 물류센터 건축 현장에서출입구에서 지게차로 자재를 하차하던 근로자가 충돌 및 협착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양촌읍 대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950억원대 규모의 공사이며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장 관계자들이 상하차 작업구간에서는 중량물 낙하위험구역의 출입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였지만 2019년 사모펀드에 인수됐가가 한국코퍼레이션그룹 계열사인 한국테크롤로지에 매각됐으며, 근로자수 400명대의 중견기업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15일 김포 양촌읍에 소재한 물류센터 건축 현장에서출입구에서 지게차로 자재를 하차하던 근로자가 충돌 및 협착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양촌읍 대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950억원대 규모의 공사이며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장 관계자들이 상하차 작업구간에서는 중량물 낙하위험구역의 출입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였지만 2019년 사모펀드에 인수됐가가 한국코퍼레이션그룹 계열사인 한국테크롤로지에 매각됐으며, 근로자수 400명대의 중견기업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