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즐리 유엔WFP 사무총장, 영남대서 명예 개발학박사 학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남대(총장 최외출·오른쪽)는 지난 14일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왼쪽)에게 명예 국제개발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식량 원조 및 식량 안보 환경을 개선해 세계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건 전 국무총리는 추천서에서 “WFP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보편적 가치를 전파하고,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고건 전 국무총리는 추천서에서 “WFP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보편적 가치를 전파하고,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