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든버러에 있는 스코틀랜드국립미술관 직원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파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의 ‘농부여인의 초상’(1885년작·오른쪽)과 이 작품 뒷면에서 발견된 고흐의 자화상(왼쪽)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자화상은 전시회 준비를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하는 도중 발견됐다. 이로써 고흐의 자화상은 총 36장으로 늘어났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