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공항'…새 이름으로 관광객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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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 경주시는 1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공항 명칭 변경 기념행사를 했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기존 포항공항 명칭 변경을 추진했고 지난 14일부터 포항경주공항으로 바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석기·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공항 명칭 변경에 따라 항공사 재정지원 분담, 공항∼경주 보문관광단지 직통버스 개통, 포항∼김포 노선 증편 등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 인플루언서 팸투어, 일반 관광객 항공권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장기 침체를 겪는 공항이 새롭게 도약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항경주공항 명칭 변경이 수도권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항시와 경주시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기존 포항공항 명칭 변경을 추진했고 지난 14일부터 포항경주공항으로 바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석기·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공항 명칭 변경에 따라 항공사 재정지원 분담, 공항∼경주 보문관광단지 직통버스 개통, 포항∼김포 노선 증편 등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 인플루언서 팸투어, 일반 관광객 항공권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장기 침체를 겪는 공항이 새롭게 도약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항경주공항 명칭 변경이 수도권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