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인플레 상승·금리 인상 우려 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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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3% 하락한 7,039.8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86% 내린 12,519.6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41% 하락한 5,915.4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66% 하락한 3,396.61로 거래를 종료했다.
AFP 통신은 주요 증시는 세계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중앙은행들이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커지는 가운데 대부분 하락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은 7.6%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3% 하락한 7,039.8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86% 내린 12,519.6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41% 하락한 5,915.4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66% 하락한 3,396.61로 거래를 종료했다.
AFP 통신은 주요 증시는 세계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중앙은행들이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커지는 가운데 대부분 하락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은 7.6%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