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매판매 전월보다 1.0%↑…예상치 0.8%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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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6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0% 늘었다.
소매판매는 5월 0.1% 감소(수정치)한 데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로이터 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8% 증가)도 웃돌았다.
공급 차질로 위축세를 보이던 자동차 구매가 늘어난 것이 소매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마켓워치는 이와 관련해 6월 소매판매 수치가 강력하기는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6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0% 늘었다.
소매판매는 5월 0.1% 감소(수정치)한 데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로이터 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8% 증가)도 웃돌았다.
공급 차질로 위축세를 보이던 자동차 구매가 늘어난 것이 소매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마켓워치는 이와 관련해 6월 소매판매 수치가 강력하기는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