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가 7월 15~16일, 이틀에 걸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에 공조키로 합의했다.

16일 중국 인민은행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회의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위험 방지 시스템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G20는 국경 간 지불 로드맵 조성을 지원하고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을 엄격하게 감독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부연했다.
G20,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 규제 공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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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