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왕궁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와 원유 증산을 협의하기 위해 취임 이후 첫 중동 방문에 나섰다. 하지만 별 소득 없이 끝나면서 빈살만 왕세자의 국제적 입지만 강화해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