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고사위기'였는데…전 직원 연봉 인상하는 韓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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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에 할인항공권 제도도 도입
"코로나19로 고생한 임직원에 감사"
"코로나19로 고생한 임직원에 감사"

우선, 8월부터 입사 1년 차 이상 전(全) 직원의 연봉을 인상한다. 또 설·추석·창립기념일·생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20만 포인트도 지급한다. 임직원들은 1년에 총 80만 복지포인트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해당 포인트는 노랑풍선 여행상품 및 항공권 구매, 카페테리아·복지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신규 보상제도 도입 취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함께 고생해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이번 보상을 시작으로 임직원에 대한 근로복지 및 성과보상제도 등을 계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