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민선8기 첫 업무보고회 주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내는데 최선 다하겠다"
19일 이민근(사진 가운데) 안산시장은 시청 1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업무보고회 주재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안산시 제공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9일 시청 1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 첫 날 대변인 등 직속기관과 기획경제실로부터 공약실천계획과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시는 ▲교육인프라 및 콘텐츠 강화 ▲문화·관광 레저특화 ▲안산형 의료·복지 확충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개선 ▲청년 일자리·산업 육성 등 시정 혁신을 위한 5대 중점 분야를 설정했다. 이어 17개 과제, 133개의 세부 공약을 통해 민선8기 시정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시민”이라며 “항상 시민을 섬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공약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민선8기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