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이달 31일까지 청년 창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주거·작업 공간을 제공해 자립과 성장을 돕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 대상은 1인 창조기업인, 예비 창업인, 예비 사회적기업인 등이다. 만 19~39세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50% 이하면서 자산·자동차 가액 기준을 충족하거나 월 평균소득이 50~100%에 해당해야 한다. 31일까지 27가구를 모집한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