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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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19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일본에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의 1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은 불투명해졌다.

통아시안컴에서는 4팀이 풀리그를 거쳐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중국과, 26일 오후 4시 대만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전반 33분 일본의 미야자와 히나타에게 골을 내줬지만, 후반 14분 지소연(수원FC)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20분 나가노 후카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